Wow, I know the second author (Lim). She's in my urban regeneration class!
기성주거지 공간관리수요변화에 대응하는 정비방식 다양화 방안
서수정; 임유경,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출처: AURIC
제1장 서론. 지금까지 대규모 아파트단지형 정비방식은 토지이용에 대한 밀도관리,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라는 기성주거지의 당면과제와 제한된 공공재원, 경제성, 시장성을 고려할 때 가장 현실적인 주거지 관리방안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아파트단지 위주의 전면철거방식은 필지와 가로공간이 미세하게 연계된 기성주거지 공간조직을 대규모 블록으로 대체함으로써 폐쇄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성주거지 공간관리가 장래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함으로써 주민의 자력에 의한 정비의지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제한한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주거지 정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자들간의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어 대규모 정비방식에 대한 한계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여 국가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현지개량사업의 일환으로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시범사업을 비롯하여 소규모 블록단위 정비방식인 도시형생활주택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범사업은 대규모 국고지원이나 공공주도의 계획적 관리와 전문가 지원이 결합된 사업으로 일반적인 정비수단으로 정착하지는 못하고 있다. 더욱이 다양한 환경과 사회경제적 여건을 갖는 장소특성에 따라 선택 가능한 실천수단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물리적 정비수단과 결합된 제도적, 재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수단이 미흡하여 정비사업에 거주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성주거지의 물리적 특성인 소필지 밀집형 도시공간구조를 유지하면서 지역주민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점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비가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실천수단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실현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Saturday, May 15, 2010
Friday, May 14, 2010
Insurgent history of planning
Leonie Sandercock gave me the name of the blog. I found her in my planning history course lectured by Professor Sofia Shwayri. This planning history course is very much different from others. Unlike conventional planning history courses studying white male planners such as Ebenezer Howard, Le Corbusier and Clarence Perry, this course is about the planning history from the perspectives of women, ethnic minorities and homosexuals.
Sandercock may be the central figure of this movement and she named it as 'insurgent history of planning'. And voila my blog 'Insurgent City'! As the name implies, I would try to be critical to cities and planning today through the blog.
Thursday, May 13, 2010
First message
I've been thinking to set up a blog on my passion – urban planning - for quite a long time. I just didn't have enough courage to create one with the fear of abandoning it too quickly. I created one today with some pressure from my professor. Pressure and stress are good. Not many things will happen without them.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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