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경기로 인해 전면재개발이 한계에 부닥침에 따라 근래에 들어 개량재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요즘의 개량재개발에 있어 눈에 띄는 변화는 벽면 채색, 벽화, 조형물 설치 등 동네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경관 향상 노력이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모델로 삼아 많은 저소득층 저층주거지가 알록달록한 색의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이러한 변화가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 놀랍다. (아래 동아일보 사진 참조)
부산 고지대 서민주택지역 “변신은 무죄” (동아일보 2012/12/04)
부산 고지대 서민주택지역 “변신은 무죄” (동아일보 2012/12/04)